2018-02-13 18:52:53 | cri |
중국 외교부 경상 대변인이 13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과 미국이 눈앞의 기회를 잡고 성의를 보여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적시적이고 과단성 있게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최근 한국통일부는 향후 한국은 조선과 미국의 대화를 성사시키는데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펜스 부통령도 최근에 한국이 먼저 조선과 대화접촉을 한 다음 미국과 조선도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관한 질문에 경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조한 쌍방이 동계올림픽이라는 접촉계기를 시작점으로 점차 정치대화의 문을 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함과 동시에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제재와 압박만 있고 대화와 협상이 없어서는 안된다며 제재의 압력을 제때에 협상의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안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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