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0 19:55:16 | cri |
한조정상간 직통전화가 20일 정식 개통됐으며 양측은 이날 시범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 윤건영 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직통전화는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와 조선 국무위원회와 연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시 41분 한국측 인원이 직통전화를 걸었으며 한조 관련 책임자가 4분19초의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전화연결은 순조로웠으며 통화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이는 한조 정상간 처음 설치한 핫라인입니다. 한조 양측은 앞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김정은 최고 영도자가 회담전 첫 핫라인 통화를 진행할 데 관해 상정했습니다.
한조 쌍방은 4월27일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한조정상회담을 진행하기로 상정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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