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7 18:02:42 | cri |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각측의 공동노력으로 최근에 조선반도 정세에 일련의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완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쉽지 않게 얻은 이 국면을 소중히 여기고 잘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에 조선이 '판문점 선언'에서 비핵화 의지를 천명한 것이 제재와 압박의 결과라며 조선이 완전히 핵무기를 포기할때까지 조선에 대한 제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이 떠들었다며 이는 쉽지 않게 이룩한 대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위험한 시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상 대변인은 현 정세에서 관련 각측은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고 선의적이고 긴장을 완하하는 발언을 많이 하며 대화 추진과 상호신뢰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말들을 많이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계획중의 조미 지도자 회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해 현 긍정적인 정세를 공고히 하고 강화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쌍궤병진'의 사고맥락에 따라 반도문제의 정칙적 해결행정을 추진하고 각자의 합리한 관심사를 균형적으로 해결하며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의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할 것을 각측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