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1 19:26:44 | cri |
현 반도정세와 관련해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해당 각측이 반도 비핵화 역사적인 기회를 장악해 하루빨리 전시상태를 종식할 것을 바랐습니다.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 위원장이 조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이미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같은 날 미 백악관 대변인은 미조 양팀의 판문점과 싱가포르 회담 진척이 순조롭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양자가 비핵화 정의와 경로 등 문제에서 적지 않은 이견이 있어 회담이 가능하게 지연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조미 정상간 직접적인 대화가 반도 핵문제 해결의 관건이라고 인정한다며 현 반도정세가 다년간의 난국을 타개하고 비핵화 실현이 역사적인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조미 양자가 한층 성의를 보여 양호한 연동을 통해 예정대로 회담을 가지고 반도 비핵화, 평화, 번영이란 미래 대문을 함께 열어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확고하게 진력할 것이며 올해 들어 조선이 취한 일련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충분히 긍정하며 동시에 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추진에서 조선의 합리한 안전관심을 중시하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다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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