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8 15:12:00 | cri |
미국 국무부가 17일 발표한데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시리아안정수호" 용 자금 2억 3천만달러를 철회해 미국의 "기타 관건적인 외교정책영역"의 지지에 사용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미국은 여전히 시리아에서 급진조직 "이슬람국가"를 격파하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올해 4월부터 미 국무원은 관련 조직을 타격하는 국제연맹회원처로부터 약 3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원조와 기부금 약속을 받았으며 이는 시리아 동북부의 관건적 "안전수호"와 재건 프로젝트를 지지하는데 사용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자금 철회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맹우와 협력파트너에 미국과 함께 국방사무비용을 분담하자는 요구를 제기한것과 관련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는 결코 미국이 시리아 전략에 대한 약속을 약화하려는 것이 아니며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인도주의 구조에도 영향주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이슬람국가"가 영구적으로 격파되기 전까지 계속 시리아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늦은 시간에 열린 전화 브리핑에서 미국의 근동사무 책임을 맡은 데이비드 새터필트 국무장관 대리 보좌관이 국무부는 자금 철회 결정을 의회에 통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전 국무장관은 올해 2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이슬람국가" 타격 국제연맹장관급회의 참석 기간 시리아에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해 시리아내 안정과 재건 실무를 지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은 3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이 자금을 동결하도록 명령했으며 시리아 군사행동과 재건임무에 대한 투입을 늘이도록 기타 지역과 국가에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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