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9 15:08:24 | cri |
조선 <로동신문>은 18일 발표한 서명글에서 미국 국내 반대세력의 제약을 받지 말고 현 조미관계 난국을 타개하며 양국관계 개선을 추동하려는 결심을 내리고 과단성있는 행동을 취할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글은 싱가포르 조미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조미 공동성명이 발표될 때 전 세계가 환호성을 올렸다며 그러나 두 달이 지난 오늘 날 조미 관계는 여전히 난국에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그 근본원인은 미국내부 정치투쟁의 소극적인 영향의 제약을 받은 것이라며 미국 국내 빈대세력들이 "조선이 비밀 핵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등 요언을 날조해 조선의 비핵화 의지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고 미국의 대 조선 협상팀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조미 대화를 파괴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은 현재의 조미관계 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단성있는 행동을 취할 것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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