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몽골 방문 기간 중국과 몽골은 '일대일로' 건설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강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며 양국이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것은 양국 협력에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공간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전에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몽골을 공식 방문해 몽골 지도자들과 회견 또는 회담을 가졌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면담에서 몽골 지도자들은 모두 '발전의 길'구상과 '일대일로' 구상을 깊이있게 접목시키고 중국과 인프라 건설, 에너지, 전력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몽골-중국-러시아 경제회랑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또 중국과 몽골이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것과 관련해 몽골이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을 지원하고 몽골을 도와 발전 병목을 해결하며 몽골의 민생 개선을 지원하며 환경 및 생태 보호에 보다 중시를 돌려 몽골과 함께 친환경 실크로드를 건설하며 몽골을 도와 자원 우위를 발전 우위로 전환하고 몽골의 다원화 발전에 일조하며 몽골의 자주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능력을 제고시키는 등 중국측의 네가지 구상을 제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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