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3 11:12:20 | cri |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가 3일 베이징에서 개막합니다. 최근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동아프리카국가 언론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관련 언론은 곧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와 중국에 전례없는 기회를 가져다주며 아프리카국가에 커다란 혜택으로 된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데일리네이션"지는 발표한 서명 논평원의 글에서 대규모 정부 기반시설 프로젝트 혹은 소비품을 제외하고도 중국에는 아프리카가 배울만한 부분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스탠더드"지는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 경제체의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에티오피아 통신사는 발표한 글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를 통해 유엔과 남남협력 틀내에서 에티오피아와 중국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런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관계에서 에티오피아와 중국간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글은 중국이 에티오피아에서 전개한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수십만개 일자리를 창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우간다 "뉴비전"지는 "중국-아프리카 정상회의 호혜협력 심화"란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과 투자가 급속히 늘고 문화와 인문교류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글은 2009년 이후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동반자가 되었고 아프리카의 경제성장과 빈곤감소를 추진하는데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글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에서는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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