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인민대회당에서 사수 은게소 콩고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대통령 선생과 콩고공화국 정부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울인 기여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과 콩고관계는 사상 가장 좋은 단계에 처해 있다면서 중국측은 콩고공화국을 '전천후'적 친구로 간주하며 콩고측과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를 한층 공고히 하고 고위층과 여러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며 국정운영 경험과 교류를 강화하고 양자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확고하게 파악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있어서 서로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양자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내실을 계속 심화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수 대통령은 이번에 수많은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에 참석해 아프리카와 중국관계에 대한 아프리카국가의 고도의 중시를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콩고측은 이번 베이징정상회의에서 베이징선언과 베이징행동계획을 채택한데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콩고측은 중국측이 장기간 귀중한 도움을 제공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 창의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 '8대 행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콩고측은 본국의 발전 전략과 '일대일로'창의를 접목하여 각자의 발전을 가속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콩고와 중국간 우의는 매우 돈독하다면서 콩고측은 아프리카와 중국간 관계에 대한 국제적인 잡음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콩고와 중국, 아프리카와 중국간 전면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확고하게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양자 협력문서 조인식을 공동으로 지켜보았습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사수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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