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은 중국의 다섯번째 법정 열사기념일입니다.

열사기념일에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하는 의식이 이날 오전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 이극강, 율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각계 대표와 함께 화환진정식에 참석했습니다.

10시 정각,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하는 의식이 시작되자 군악단이 <의용군행진곡>을 연주했으며 행사 참가자 전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습니다. 그 뒤 장내는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중국인민의 해방위업과 공화국 건설위업을 위해 영용히 희생된 열사들을 위해 묵념했습니다.

묵념 후 손에 생화를 든 소년아동들이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나는 공산주의 후계자라네>란 노래를 높이 부르고 소선대 경례를 올렸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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