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2 14:03:41 | cri |
제73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이 1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 기간 각국 대표들은 다자주의와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보,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 등 문제와 관련해 각자의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마리아 에스피노자 제73회 유엔총회 의장은 폐막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유엔의 업무와 다자주의가 광범위한 지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각국 지도자들이 전한 '유엔은 불가대체'란 메시지를 분명히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합 행동으로 세계적인 도전에 맞서야 하기 때문에 세계는 현재 유엔이 다자주의를 강화할 것을 전례없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성 변론은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유엔총회 정상회의로 간주되고 있으며 유엔 회원국에 평등하게 국제문제를 토론하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190여개 나라의 국가 원수, 정부 수반 또는 고위급 대표 그리고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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