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0 15:31:49 | cri |
현지시간으로 10월 19일 오전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브뤼셀에서 제12회 아셈정상회의(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글로벌 책임을 함께 분담하고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하자>란 제하의 유도성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아시아와 유럽은 세계의 양대 안정역량이자 세계 양대 경제판도라면서 새 정세와 새 도전에 직면해 아시아와 유럽 나라들은 글로벌 동반자로서 세계 평화 수호와 번영발전 추진의 중요한 책임을 함께 분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첫째로 다자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둘째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에 진력하고 셋째 상호연동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연동발전을 실현하며 넷째, 인문교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협력에 보다 큰 활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아직도 개발도상국으로서 발전이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문제점이 존재하지만 발전격차는 또한 발전 잠재력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3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거대한 시장으로서 외부환경의 변화에 직면해 비교적 큰 임기응변능력을 갖추고 있어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전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대외개방을 한층 확대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국제일류의 법치화 경영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시아와 유럽이 손잡고 함께 노력한다면 양자 인민에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회의 참가 대표들은 아시아와 유럽의 나라들은 이미 세계 경제번영과 무역성장의 중요한 엔진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현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서 아시아와 유럽 각국은 공감대를 모으고 단합하여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제를 함께 수호하며 빈곤을 해소하고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테러리즘을 단속하는데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12회 아셈정상회의의 주제는 "유럽과 아시아: 글로벌 동반자와 함께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자"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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