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상해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개방을 한층 확대할 데 관한 조치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각 국 산관학 대표인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 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전 총리는 습근평 주석의 연설 중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것과 같은 표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면서 습주석의 연설은 장엄하고 긍정적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칼슨 스웨덴 고위급 연구원은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중국이 개방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는 명확하면서도 실질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며 궁극적으로 전 세계 인민들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일리노이 주에서 온 대두 농장주인 론 모르는 습근평 주석의 연설 중에서 중국이 향후 시장진입을 확대하고 농업, 광산업, 제조업의 개방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계속하여 고품질의 대두를 중국시장에 수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그외 아프리카 우간다 무역산업부 책임자는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관세인하 정책이 기업가들에게는 무척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기업들도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일련의 정책은 중국 기업의 혁신발전과 글로벌경영에 더욱 많은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