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16:56:14 | cri |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베이징에서 중국 측은 각 나라와 상호존중과 상호양해 및 양보 원칙을 기반으로 계속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추진해 본지역 각국 인민들이 하루빨리 혜택을 보도록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2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지도자회의가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렸습니다.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회의에서 발표한 유엔성명은 RCEP 협상이 실질적인 진척을 이뤘다고 주장했으며 각 측은 2019년 협의를 달성할 결심을 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15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아태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협정이며 협상 달성후 세계 절반인구와 3분의 1에 달하는 무역량을 커버해 세계에서 커버 인구가 가장 많고 회원구성이 가장 다원화하며 발전이 가장 활약적인 자유무역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번 회의기간 각 측은 현 국제정세하에 역글로벌화와 보호주의가 승격하는 배경하에 RCEP 협상 달성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각계 신심과 긍정적인 기대를 증진하는데 이롭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부에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명확한 시그널을 내보냈으며 지역 경제장성과 경제글로벌화를 강유력하게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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