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19:05:25 | cri |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베이징에서 중미 양국 정상이 최근 통화에서 달성한 공감대 정신에 따라 미국이 양자 관심사에 대해 성실히 신용을 지키고 엄숙한 협상을 진행함으로써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하고 중미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하는 아름다운 염원이 현실로 되도록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3일 "워싱턴 포스트지"의 인터뷰에서 미국측은 G20 아르헨티나정상회의기간 중국측과 협의를 달성하고 문호를 열려 하지만 그 전제는 중국측이 경제와 군사, 정치활동면에서 전면적이고 거대한 개변을 가져오고 미국측의 관심사를 양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국제준칙과 규범을 지킬데 관한 문제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중미 관계는 중요한 관건시기에 놓여 있으며 양자가 정확한 선택을 하고 참다운 노력을 기울여 중미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존중하며 미국측도 마찬가지로 응당 중국측의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존중하고 중국인민이 선택한 자체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경제무역협상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의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중미경제무역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며 상호존중과 평등, 상호이익을 기반으로 한 협상만이 경제무역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하게 정확한 길이라고 인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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