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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청이 통과되기전에는 멕시코 이민의 미국 입경 불허
2018-11-26 09:24:35 cri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정에서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이민자 신청이 통과가 되기 전에는 그들의 미국 입경을 불허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수천명의 중미주인들이 미국과 멕시코 변경에 운집해 있으며 미군은 미국과 맥시코 국경에 5,800여명의 군사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런 사람들은 멕시코에 체류해야 하며 미국은 이민의 합법적인 입경을 허용하지 그렇지 않을 경우 "붙잡거나 구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만일 필요하다면 그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우리들은 남부 변경을 폐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23일, SNS를 통해 "국경을 정리할 것이며 한번 고생으로 영원히 편안해 질 것이다. 지금!"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협력해 국경안전과 관련된 일괄 중대 입법을 통과할 것을 호소했으며 그 중에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 담벽 건설에 재정지지를 제공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10월 중순 이후 수천명에 달하는 온두라스, 과떼말라, 살바도르 등 중미주 국가의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어 멕시코 남부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보행이나 편승등 방식으로 멕시코 서부를 따라 북상했으며 11월 중순에는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와 멕시칼리에 도착했습니다. 멕시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런 화물차 대오가 이미 7,000명을 넘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늘어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들중의 대부분 사람들은 합법적인 경로로 미국에 망명할 것을 바라고 있는데 그중에는 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들어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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