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8 20:35:03 | cri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주요 20개국(G20)이 정상회의 메커니즘 10주년에 즈음해 재차 국제 경제 협력 주요 포럼의 리더십을 구현해 세계 경제가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으로 성장하는 길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각 측과 함께 이번 G20 정상회의가 합의를 도출해 성공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11월 27일 국제전문가와 학자 9명이 "파이낸셜 타임스"지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정상회의는 파괴성 일방주의에 반격하는 훌륭한 곳"이라는 글을 발표해 곧 열리게 될 G20 정상회의가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또 중국측 G20 사무 조율자와 장군(張軍) 중국 외교부 부장 조리가 전날 이 신문에 발표한 서명글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는 내용을 특별히 언급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현재 세계 경제는 하행 리스크와 압력 및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충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G20이 정상회의 메커니즘 10주년에 즈음하여 국제 경제 협력 주요 포럼의 리더십을 재차 구현해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동반자 정신을 창도하며 글로벌 경제관리를 보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포용 발전을 추동하는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보내고 실무적인 성과를 이룩해 세계 경제가 강력하고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의 길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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