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습근평 국가주석의 연설은 한국 각 계의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국의 3대 신문사의 하나인 <중앙일보> 장세정 논설위원은 중국의 개혁개방은 인류사회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계속 확대하는 것은 정확한 선택이라며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길 기대했습니다.

장세정 논설위원은 개혁개방은 중국의 사회발전을 추진했을뿐만아니라 세계와 전반 인류사회에도 어마어마한 기여를 했다며 세계 5분의 1 인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위대한 성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개혁개방 40년간 큰 발전을 이룩한 것은 축하할만한 일이라면서 하지만 중국이 고속발전과정에 환경문제라든지 빈부격차 등 문제도 나타났다며 앞으로 중국이 지난 40년의 성공적인 경험으로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고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장세정 논설위원은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개방확대를 견지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꾸준히 추동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며 이는 정확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대국은 대국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며 미국이 미국 우선시 정책을 취하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세정 논설위원은 끝으로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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