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춘(刘元春) 중국인민대학 경제학원 부원장
2010년 1/4분기 중국 거시경제포럼에서 유원춘(刘元春) 중국인민대학 경제학원 부원장이 "2월의 CPI수치가 3%에 근접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향후에 더 많이 남아있다"라고 표시했다.
유원춘 경제전문가는 2월의 CPI수치 2.7%에서 2.05%는 식품가격 인상으로 초래된 것이며 연유가격 변화의 요소까지 고려하면 2월의 CPI 핵심수치는 0.4%정도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중국 거시경제의 공급과 수요 상황이 기본상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설명한다고 표시했다. 2005년 이후 중국의 인플레이션 전도체제, 화폐전도체제와 인플레이션 형성체제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유원춘 전문가는 "이것이 바로 금융영역에서 산생된 강대한 '저수지' 효과로서 화폐 충격이 직접적으로 초래한 실물경제영역의 충격을 크게 완화시켰다"라고 강조했다.
원가 방면에서 공업품 출하가격의 대폭 상승으로 CPI가 파동을 일으켰지만 중국경제에서 변화가 가장 큰 기술과 규모 업그레이드는 중국기업의 원가 소화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할때 앞으로 부딪칠 압력이 더욱 크다. 2월의 CPI수치에서 지난시기에 따른 관성 요소의 영향은 0.6%였으며 7월에는 1.5%에 달할 가능성이 있어 6,7월에 CPI가 3%를 초과해 4%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유원춘 전문가는 반년내의 금리인상 여부는 4월의 경제수치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금리인상 시간대는 주로 마이너스 금리, CPI, 금리와 환율정책의 조화, 국제통화정책의 변화 등 4가지 지표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 CPI를 제외한 다른 지표들은 대폭 변동할 가능성이 매우 적다. 2월의 CPI수치가 높은 편이지만 여기에는 춘절 요소가 작용했기 때문에 참고가치가 제한됐다. 유원춘 전문가는 "CPI는 3월에 하락해 금리인상 압력을 완화시켜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