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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다도 스토리
2009-10-12 15:28:46 cri

춘추(春秋)전:

최초에 차는 약용효과로 더욱 인기었다. 옛 사람들은 푸른 싱싱한 찻잎을 입에 물고 그 짙은 향기에 취하거나 찻잎의 즙을 취하는 것을 취미로 삼았다.

그 뒤에는 찻잎을 물에 끓여 찻물과 찻잎을 함께 복용했는데 맛이 쓰고 짙었다. 이 것이 바로 오늘날 다도의 첫 시작이라 할수 있다. 차가 약용으로부터 일상 음료로 뒤기까지 사이에 차가 요리로 되었던 때가 있었다. 찻잎을 끓여서 쌀과 야채와 함께 식용해 영양분을 증가하고 식물의 독성을 빼주었다.

진한(秦漢)시기:

찻잎을 간단하게 가공하기 시작했다. 싱싱한 찻잎으로 찧어서 둥글게 만들어 건조시킨 다음 마실때마다 그릇에 찻잎과 파, 생강, 귤을 넣어 끓인 물을 부어 마셨다.

이 때 차는 해독제일뿐만 아니라 손님접대용으로도 사용되었으며 그 뒤에는 궁중과 고위관리들의 소일거리로 부상했고 술 대신 차를 마시는 풍속이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수당(隨唐)시기:

차에 대한 심가공이 시작되었다. 차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차속에 박하와 소금, 대추를 넣었고 다기도 전문 만들어지고 다도에 관한 저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차와 물, 차를 마시는 환경과 차의 품질을 중시하면서 다도가 형성되었고 그러면서 차문화의 도약이 유발되었다.

송(宋)조:

송조전에는 찻잎을 둥근 찻떡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마실때마다 조금씩 뜯어내야 했다. 그 때문에 송조에 이르러서는 찻잎을 가공할때 뭉친 떡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찻잎 개개로 가공해 마시는데 편리를 제공했고 가미하던 다양한 조미료도 줄여 차의 원맛을 살렸다.

명(明)조:

명조에 이르러서는 차를 끓이던데로부터 뜨거운 물에 담그어 마시는데로 질적인 변화를 보였다. 찻잎에 뜨거운 물을 부어 그 향을 먼저 느껴보고 찻물을 맛 보면서 차의 원초적인 맛을 중요시했다.

오늘날 다도풍속:

1. 우아함을 추구하는 다도풍속:

찻잎에 끓는 물을 부어 차의 자연스러운 향을 즐기며 다도의 분위기에 포인트를 둔다. 중국 강남지역의 녹차와 북방지역의 자스민차, 서남지역의 보이차, 복건(福建, Fujian)지역의 우룡차가 여기에 속한다.

2. 맛을 추구하는 다도풍속:

차를 끓일때 여러 가지 다양한 조미료를 가미한다. 수유차와 우유차, 레몬홍차 등이 그런 차에 속한다.

3. 곁들여 즐기는 다도풍속:

차를 마실때 간식을 곁들이거나 음악을 듣고 연극을 보는 풍속이다. 차를 마시면서 연극을 구경하는 장소인 베이징(北京, Beijing)의 노사다관(老舍茶館)이 대표이다.

그밖에 생활의 리듬이 빨라지면서 속성차와 아이스 차, 포장용 액체차를 비롯해 현시대의 문화를 보여주는 차문화가 형성중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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