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차이나로 성현기 과장

---이번 질문은 성현기 과장님께 드리도록, 아까 현재 중국에서 거주중이라고 했는데 언제 중국으로 왔는지?

성현기: 2009년에 이번에 파견을 해서 나왔었고 그전에 2006년에서 중국에서 단기로 일을 했었고 그전에는 북경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중국생활을 합치면 4년가까이 됩니다.

---4년정도 중국에서 사시면서 피부로 느낌점이 많을텐데?

성현기: 중국에서 느끼는 점은 다들 눈으로 보이는 발전상을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 부분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생략하고, 말하고 싶은 것은 중국분들의 생각이라든지 내면적인 부분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생활을 북경에서 했는데, 북경 친구라든지 북경 로우바이싱(서민)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밖에서 보이는 발전의 속도보다 어떻게 보면 더 빨리 변하고 있는것 같다.

---앞으로도 쭉 중국에 계실 예정이신지?

성현기: 현재 계획은 일단은 이쪽 담당을 맡고 있는 교육사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날 때까지 중국을 버릴 수는 없는 것이고 전공 자체도 중국이었고 삶의 터전도 중국이고 앞으로 중국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는게 1차적인 목표이고, 가능하다면 다른 외국에 나가서 더 좋은 것들을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와서 그것을 중국과 한국과 매치를 시켜서 중국안에서 풀어내는게 제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지금까지는 두분 한국인들을 위해서 중국에 진출시켜 취업을 시키는 좋은 일을 해왔는데, 나중에는 중국의 실업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좋은 일을 하셨으면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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