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 조선주재대사로 있었던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은 "김일성반" 명명 6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습니다.
중조우호협회 무동화 회장
(음향9: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 말- 중국어)
더빙: "이번 활동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중조 두 나라의 뜨거운 친선관계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고 두나라의 전통우정 계승사업이 잘 될 수 있을거라는 굳은 신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나: "김일성반" 명명 60주년 기념행사를 포함해 최근 중조 두나라의 여러분야에서의 우호교류 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중조 두나라의 친선관계는 눈부신 미래가 있다고 전영진 조선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은 얘기했습니다.
(음향10: 전영진 부위원장 말)
"최근년간 우리 두나라 친선관계는 최고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 걸쳐 중국을 방문해 존경하는 호금도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셨으며, 이 기회를 통해 두 나라 관계문제 국제관계문제에서 모든 토론에서 견해일치를 보았습니다. 이것은 두 나라가 앞으로도 온갖 시련과 고난을 뚫고 계속 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음향11: 음악"茉莉花"얕게 깔면서…)
아나: 중조 두나라의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 있는 현시기, 청소년들의 우호교류는 중조 두나라 친선의 전통을 이어받고 더욱 밝은 미래를 맞이하도록 합니다. 지금 듣고 계시는 음악 "말리꽃"처럼 중조 두 나라의 친선의 꽃은 더욱 아름답게 활짝 피어날것입니다.
(취재, 정리: 박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