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중국은 인터넷 경제가 신속하게 발전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크게 발전했고 유쿠와 투더우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의 선두주자였습니다. 국내 유명 동영상사이트이고 또 상장회사인 유쿠넷과 투더우넷은 사용자들에게 동영상 온라인 전송과 관람, 공유, 다운로드 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1년 중국 동영상시장 점유율에서 유쿠와 투더우가 각기 2억 3천 1백만명과 1억 9천 3백만명의 사용자 규모로 앞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시장의 2대 사이트지만 유쿠와 투더우는 결손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재무수치에 따르면 유쿠넷의 지난해 순 결손액은 인민폐 1억 7천여만원, 투더우넷의 지난해 결손액은 인민폐 5억 1천여만원입니다. 내용 저작권 구매에 지불하는 비용과 광대역의 거액의 원가는 결손을 초래한 주요원인이였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재경언론그룹인 제1재경의 마홍만(馬紅漫)논평원은 현재 동영상업은 경쟁원가압력이 큰 정세에 직면해 있으며 이것이 양사가 합병한 배경이라고 말합니다.
"유쿠와 투더우의 합병은 경영상의 수요였습니다. 양사의 경영상황을 볼때 수입은 확장했지만 결손은 매우 엄중했습니다. 그 원인은 주로 원가지출압력이 비교적 큰 것입니다. 예하면 동영상사이트 운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저작권원가와 서버원가 등 구매원가입니다. 이런 원가는 양사가 합병된 후 큰 폭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유쿠와 투더우의 이번 합병은 지금까지 업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합병입니다. 양사가 모두 자금난에 처한 상황에서 합병은 동영상업무의 경쟁력을 증강하는데 이롭습니다. 이 두 회사의 책임자들은 모두 합병한 후의 새로운 회사는 사용자 군체와 영상내용, 기술플랫폼 등 분야에서 큰 제고를 가져와 업계 선두자리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증권분석사인 조효력(趙曉歷)씨는 자신의 주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유사한 인터넷회사의 합병은 업계의 발전추세라고 봅니다. 기존 회사에 비해 새로운 회사는 업계에서 선두주자의 자리를 공고히할수 있고 또 합병한 후의 방대한 사용자군체로 자체의 가치를 최대한 새로운 수입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
소비자들을 놓고 말하면 새로운 회사의 탄생으로 같지않은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인터넷주간>의 주필인 강기평(姜奇平)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유쿠와 투더우는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두개의 사이트에서 이러한 장점을 모두 향수할수는 없습니다. 예하면 유쿠는 사용자수가 많고 발전이 비교적 앞섰다는 우세가 있고 투더우는 사용자군체가 방대하고 다양화된 영상내용을 제공하며 기술도 비교적 성숙된 장점이 있습니다. 합병한 후 유쿠의 기존 사용자들은 더욱 양호한 체험을 할수 있고 투더우의 사용자들도 과거 유쿠의 특점을 향수할수 있습니다. "
이번 합병에 대해 업계인사들은 보편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다른 한 인터넷 동영상 방송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 爱奇艺) 의 수석집행관인 공우(龔宇)씨는 유쿠와 투더우가 합병한 후 중국 인터넷 동영상 시장구도가 더욱 명확해지고 업종 집중도가 높아졌다면서 이는 업종의 건전한 발전에 이롭다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유명 인터넷TV서비스업체인 PPS의 서위봉(徐偉峰)총재는 유쿠와 투더우의 합병에 대해 축하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사의 합병은 인터넷 동영상업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는 것을 추동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유쿠와 투더우의 합병은 쌍방에 모두 유리하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양사의 비슷한 사용자 군체는 더욱 큰 사용자 자원을 형성할 것이며 합병후 제공하는 제품도 더욱 완정해질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흐름량 합병, 광고자원공유 등을 통해 저작권구입에 따른 자금압력을 완화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운영원가가 낮아지고 이윤이 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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