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암병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청취자 여러분, 세계보건기구의 최신통계수치에 따르면 2020년전에 세계 암병발병율이 50% 증가하여 앞으로 해마다 1500만명의 암병환자가 새롭게 증가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암병환자의 사망률도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인류건강의 해치의 최대의 킬러인 암병에 대해 공포심을 느낍니다.
암병은 정말 그렇게 무서운 병일가요? 우리가 암병의 본질을 제대로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가요?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중의학과학원 광안문(廣安門)병원의 부원장인 화보금(花寶金) 의사와 함께 암병의 발생과 변화과정을 이해하면서 암병의 예방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주
조사에 따르면 환경오염과 좋지 못한 음식습관, 불규칙적인 배변, 정신적 압력 등 원인으로 지금 중국의 사망자 중 20%는 암병으로 사망하고 0-64살 연령대 사망자의 25%가 암병으로 사망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통계수자로 보면 암병은 정말로 두려운 병이 아닐수 없습니다. 더욱 빨라지는 생활절주에다 날로 커지는 업무부담으로 특히 도시 정신노동자계층 인구가 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습니다.
업무에 대량의 시간을 소요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몸에 발생하는 작은 병들을 홀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큰 둑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말이 있듯이 최초의 작은 병을 키우다보면 아무리 건강한 몸이라도 결국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보금 부원장은 대부분의 암병은 초기에 모두 일부 "신체적 신호"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런 신호들을 초기에 발견한다면 암병을 사전에 방지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인체에 발생하는 어떤 조짐들이 암병의 조기신호로 될가요?
회보금 부원장의 말입니다. 음향1
"암병의 몇가지 원인에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실례로 원인불명의 발열과 진행성 체중하락현상이 나타나거나 일부 부위의 출혈현상이나 일부 부위의 돌연 통증세가 있다면 전문과 검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화보금 부원장에 따르면 암병의 초기 신체신호는 다음과 같은 몇개 측면으로 귀납할수 있습니다. 예하면 신체의 임의 부위에 경화종이나 종양이 생기면 특히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이밖에 몸에 자란 사마귀가 선명한 변화를 보이면 악성 멜라닌종양의 발생에 경각성을 높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소화불정상에 진행성 체중하락과 식욕부진 등 증상이 동반한다면 위암이나 간암 검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목소리가 갈리거나 삼킬때 힘들어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후두암 등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여성들은 장기간 생리가 불규칙적이거나 대출혈, 음도분비물이상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당 병원을 찾아 검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중노년 여성들은 난소암, 자궁암 발생에 주의를 돌려야 할 것입니다.
한편 몸에 난 상처가 오래동안 아물지 않고 특히 외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상처가 아물지 않고 종창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이때는 피부암, 구강암, 고환암의 발생에 주의를 돌려야 할 것입니다.
화보금 부원장은 위에서 말씀드린 신호들이 생활중에서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전면검진을 받아야 하며 일단 암병의 조기증상이 발견되면 제때에 치료를 받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많은 표면 종양, 예하면 여성의 유선암은 쉽게 발견할수 있고 예후도 좋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관의 종양은 조기 발견 가능성이 아주 적습니다. 예하면 폐암, 췌장암, 간암은 조기에는 아무런 표현과 증상이 없기 때문에 중시를 돌리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치료의 적기를 놓쳐 치료효과가 좋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 또는 환자의 가족들이 일방적으로 생존기한만 추구하고 암의 종류는 고려하지 않아 환자의 정신부담을 더해 주어 병세가 가중됩니다.
화보금 부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생존기한은 너무 무리하게 추구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암병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췌장암 등 암병은 확산이 아주 빠르지만 유선암, 난소암 등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때문에 암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치료방법을 선택합니다. 암이라고 해서 정서적으로 너무 긴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점은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많은 경우 환자들이 정신적으로 붕괴되어 정상적인 생존시간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화보금 부원장은 훌륭한 의사는 응당 심리치료사를 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의사는 마땅히 환자에 대한 심리적 지도를 통해 암에 대한 공포심을 극력 줄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환자는 의사와의 심리적 상담을 통해 자기의 병을 정확하기 인식하여 적극 치료를 받고 또 치료를 통해 병세를 완화할수도 있습니다.
의사와 환자관계에 대한 소개를 마친후 화보금 부원장은 암병예방의 3단계 이념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예방에 중시를 돌려야 합니다. 평소에 담배를 피우지 말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운동을 즐겨야 합니다. 또한 음식조절을 잘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1단계의 예방조치에도 불구하고 암병의 발생을 억제할수 없다면 정기검진을 받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통상 나이가 40-50살이 되면 주요 기관에 대한 대상성 있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간단하게 화학적 분석 검사가 아니라 X선 투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2단계 예방조치에도 불구하고 암병이 발생했다면 환자의 실제적인 병세에 따라 합리하고 과학적인 치료수단을 선택하여 최적의 방법으로 암을 억제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암치료는 여전히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약물치료 수단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일부 환자들이 암치료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여기는데 사실 이는 전면적이 못되는 개념입니다.
화보금 부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질병의 발생은 균형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균형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종양을 몸에 지니고 생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인 말기암환자들이 이 점을 잘 고려하기 바랍니다.'
화보금 부원장은 대다수의 암조직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암세포의 형성은 수십년간 지속된 아건강상태의 최종결과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소에 건강한 생활이념을 견지하다면 암의 위험을 줄일수 있을 것입니다.
인류의 생명은 모두 제한적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생명에 대해 정확한 태도를 가져야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 중의학과학원 광안문(廣安門)병원의 부원장인 화보금(花寶金) 의사와 함께 암병의 예방치료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