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왔어요]

남: 편지왔어요, 이 코너에서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사연들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먼저 조선의 곽두석, 한성 청취자가 보내주신 편지 사연부터 만나보겠습니다.

(편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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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국의 김대곤 청취잡니다.

안녕하셨습니까 ?

중국공산당 제12기 전국인대3차회의 개최를 축하합니다.

전국에서 모인2875명의 대표들이 중국정부를 상대로 지역발전과 국가운영시책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중국정부와 인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국가발전을 이룩하는데 각자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모습들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방송을 통해서 상세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제12기 전인대3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청취자의 한사람으로서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조선어부에서도 회의개막실황을 생중계방송하면서 조선족대표자들과 인터뷰를 보면서 조선민족들의 열띤 기량이 돋보이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나 흐뭇하게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인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3월11일 애청자 김대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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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주신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우리신변 모범 따라 배우기

연길시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에서는 신변의 모범따라배우기활동을 벌여 기여를 비기는 도덕교양열이 일고있다.

이 지역사회 원주임이였던 김봉선은 지금 당위원회위원직을 맡고 로인사업을 해오며 기여를 앞세우고 열심히 사업하면서 많은 감동적인 일을 하여왔다.

건공가두 "칠색무지개자원봉사단","연길시 로인뢰봉반봉사자"로 활약하면서 재해구조, 독거로인살피기, 불우학생돕기를 열심히 하며 한족류수학생의 "대리할머니"로 되여 민족단결의 꽃을 피워가는 등 본보기를 보인다.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에서는 사업일군들의 자질양성반을 꾸리고 먼저 "우리의 모범인물부터 따라배우자"하며 3월11일 김봉선사적보고회를 가졌다.

김봉선녀사의 진솔한 이야기와 사랑으로 들끓는 사적들은 젊은 세대 지역사회사업일군들에게 큰 파문을 일으켜 분분히 앞으로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일터에서 열심히 자신을 기여하겠다고들 다졌다.

사적보고를 들은 주민들도 우리 신변에 이토록 백성을 잘살피는 공산당원들이 있기에 사회가 조화롭고 로년생활이 편하다며 감동을 표하며 "5호"사회구역건설에 적극참여하겠다고들 입을 모았다.

박철원 20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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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춘의 김춘실 청취잡니다.

(편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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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연변의 손화섭 청취자가 룡정시민족무용협회서

3.13항일운동 96주년기념보고회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 지금까지 편지 사연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노래 한곡 듣고 퀴즈한마당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