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2-18 21:47:38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올해 설기간 인터넷 소매액 8,638억 원 RMB

새로운 형식의 중국 소비형태 -연소화, 브랜드화, 스마트화_fororder_新春消费

올해 중국 최대의 전통명절인 설(春節,춘제)용품 장만 주도권이 '90허우' '00허우'에게 넘겨지면서 '연소화·브랜드화·스마트화'의 소비패턴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온라인 설맞이 행사(1월 20일 - 2월 16일) 가동 이래 전국 인터넷 소매액은 8,638억 원(RMB)을 기록했다. 2월 11일부터 16일까지의 전국 인터넷 소매액은 1,221억 5,000만 원에 달했다. 

2월 4일부터 2월 15일까지 택배회사가 설날에 문을 닫지 않아 출하량이 2019년 같은 기간의 4배에 달했으며 국내 4개 전자상거래 택배회사의 출하량은 2019년 동기 대비 8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0허우'와 '00허우'에게 설 용품 장만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설 용품 소비는 연소화, 브랜드화, 스마트화의 소비패턴을 보였다. 

효도 제품으로 로봇 청소기, 창문 닦는 로봇 등 블랙 테크닉 설맞이 용품이 유행하기 시작해 100%, 300%의 소비 급증세를 보였다. 물걸레 청소기의 소비수요도 18배나 증가했다. 설날 일주일 전부터 초사흗날까지 액세서리 전체 판매량은 작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시민들의 소비패턴이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추세로 전환되었다. 설 연휴 기간 자동차와 고급 일용품, 애완동물 제품 등의 판매가 배로 늘었고, 가전제품,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과 컴퓨터 청소·수리·교체 등 서비스 주문량이 약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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