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의 최대 통상구인 내몽골자치구의 만주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원유 수입량이 790.1만톤에 달해 동기대비 51.9%로 대폭 성장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만주리 통상구는 수입원유에 대한 검사와 감정을 3689차 진행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69.2% 성장, 그 가치는 37.1억달러로 117.4% 늘었다.

에너지 합작은 중-러제휴의 중요한 영역이다. 러시아는 2006년에 철도운송을 통해 중국에 1500만톤의 원유를 수출하려고 계획했다. 중국 연합석유유한회사도 만주리로부터 철도운송으로 러시아 수출계획의 56.7%에 달하는 850만톤의 원유 수입을 계획했다.

올해 만주리로부터의 원유수입이 800만톤을 돌파하는것은 이미 정해진 사실로 됐다. 만주리 통상항구는 특수한 지리적우세와 발달된 철도 수송망으로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하는 요도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