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인경(金人慶) 재정부장이 1-11월 중국 재정수입이 누계로 36084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4.7%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년의 재정수입은 3.9조원정도로 예상돼 역사의 신기록을 창조할것이라 한다.

김인경 재정부장은 중앙과 지방의 재정수입이 모두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1월부터 11월까지 중앙 재정수입은 26% 성장했다고 말했다.

전국 재정수입은 2003년에 2조원을 돌파한 뒤를 이어 2004년에 2.5조원, 2005년에는 3조원에 달했으며 올해는 3.5조원 수준을 넘길 전망이다.

2006년의 재정수지 상황은 중국경제의 발전형세에 대한 반영으로서 재정발전이 비교적 강한 안정성과 조화성이 있다는것을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