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은 천진 빈해신구가 국가 총체적 발전전략에 들어간 해이다. 천진 빈해신구 관리위원회는 향후 5년내 빈해신구에 대한 투자액이 1조원을 초과할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들어 빈해신구는 100여개 대형 프로젝트를 체결했는데 투자액이 총 3800억원에 달했다. 올해 투자액은900억원에 달했으며 내년의 투자는 15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에 선두적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젝트를 여러개 체결했다. 여객기A320 총조립 프로젝트가 이미 실시단계에 들어갔는바 이 프로젝트는 천진 항공업의 발전을 견인해 나아갈것이다. 그리고 총투자액이 260억원에 달하는 백만톤 에틸렌 프로젝트가 올해 6월에 가동됐으며 123억원 투자액의 북강(北疆)발전공장도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그외 투자액이 총 98.6억원에 달하는 경진당고속도로 2선과 총투자액 133억원의 경진 여객운송선로도 2008년전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5년내에 천진항은 367억원을 항구건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빈해신구는 기초시설건설과 경제구역 건설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기초시설건설에서 주로 다섯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째, 항구와 도시의 교통분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둘째, 도시의 쾌속 도로망을 건설하고 있다. 셋째, 항구로 통하는 철도와 도시의 궤도교통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넷째, 시정, 공용, 에너지시설과 환경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다섯째, 중점개발지역의 기초시설의 부대시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