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시 통계국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데 의하면 2006년 베이징시 직원 평균노임이 36,097원에 달했다.

이 평균노임은 직원의 기본노임, 상여금, 여러가지 수당과 보조금 및 사회보험과 주택공적금 등이 포함되는데 개인소득세를 부과하기전의 노임이다.

베이징시에서 평균노임이 36097원에 달하거나 그 이상인 직원인수는 전반 인수의 39.3%를 차지했으며 평균노임에 도달하지 못한 인수는 60.7%를 차지했다. 지금 부분적인 국유기업, 집체기업 특히 노동력 밀집형 기업의 노임수준이 비교적 낮거나 그 성장이 느려 평균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직원의 평균노임이 비교적 높은 업종가운데서 증권업, 은행업, 법률서비스, 수상운수, 항공운수, 관도운수와 석유,천연가스 채굴업에 종사하는 직원의 평균노임이 10만원을 초과했다. 그외 보험업, 기업융자 서비스, 컴퓨터 서비스 등 업종은 8~10만원에 달했으며 전자통신과 기타 정보 전송 서비스, 연초제조업, 소프트웨어업, 라디오, 텔레비젼, 영화와 음향산업이 6만원에서 8만원사이에 있었다.

단위의 경제유형, 예속관계 등 여러 요소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업종내에서도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면 노임수준이 비교적 높은 은행업에서 노임수준이 높은 단위는 평균 100만원을 초과했고 낮은 단위는 평균 4만원이하였다. 직원의 연간 노임수준이 비교적 낮은 업종에서 가구제조업, 요식업이 1.9만원에 달하지 못했고 복장 신발모자제조업, 방직업, 가소물제품업 등이 평균 1.6만원이하였다. 경비서비스의 연간 평균노임은 9000여원밖에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