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민폐 환율은 해외관련기업들의 경영에 위험지수를 점점 높여주고 있다. 중앙은행 상해본점은 최근 유관부문과 연합으로 <더한층 환율에 적응하고 체제개혁을 형성하며 상해시 외향성기업의 좋은 발전을 추진하는 지도 의견>을 제정해 기업들에게 환율 변동에 따르는 위험에 대해 주의를 줬다.

환율개혁후 인민폐 환율의 파동이 끊임없이 늘어나 올해에는 4개월동안 23번이나 역사 신기록을 깼다. 인민폐 중간가격은 7.7203으로 정해져 지난 교역일에 비해 90포인트나 대폭 늘어났으며 최근에는 대폭 파동의 태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어제의 중간가격으로 계산하면 환율개혁이래 인민폐환율의 평가 절상폭은 5.05%에 달했다. 지금 OEM방식의 무역업체들은 이익율이 인민폐 중간가격의 상승폭에 따라 이미 5%를 넘어섰다. 만약 수출제품이 같은 보조로 가격 인상되지 않으면 이런 업체들의 이익은 령으로 되고 만다.

중앙은행 상해본점은 기업의 대외경영이 직면한 환율 위험은 점차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바 부분적인 기업은 적극 조치를 취해 환율 파동에 대응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기업들은 여전히 환율에 관한 위험의식이 박약하고 위험관리능력이 부족한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하면서 상해본점은 기업들이 전문적인 환율위험관리부문을 내와 그룹내부 혹은 산업고리의 위험관리를 총괄하고 위험관리의 기초작업을 잘할것을 건의했다. 동시에 상업은행에서는 적극 여러가지 경제주체의 환율위험 방지의 구체적수요를 연구해 시장에 적응되는 환율위험관리도구를 개발할것을 고무격려했다.

업계전문가들은 지금 기업이 금융도구를 사용해 환율위험을 피하는데는 여전히 일부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현유의 부분적인 금융파생제품들이 기업에 대한 요구가 너무 높고 실제 응용중에 조작가능성이 강하지 못하며 실제운용의 원가가 비교적 높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