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살의 왕모는 어느 외자기업에서 일하는데 월급이 7000원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갓 대학을 졸업한 후 모 국유업체에 취직했고 세급 납부후 임금이 3000원에 달한다. 서로 감정이 좋은 그들은 내년에 70-80m2의 집을 산 후 결혼할 계획이다.
지금 그들은 월세가 1000원에 달하는 집을 세를 얻어 살고 있는데 생활소비가 월 2000원정도에 달한다. 쌍방의 부모들은 모두 퇴직금과 기본의료보장을 받기 때문에 더이상 경제부담이 없으며 은행에 정기예금 3만원, 당좌예금 2만원을 갖고 있다.
왕모는 합리적인 재테크를 통해 내년의 주택매입 1차지불 금액과 인테리어 비용을 모으려고 하지만 투자경험이 부족해 자문을 받고싶어 한다.
그에 대한 상세한 재무분석을 보기로 하자.
우선 둘이 1년후에 결혼한다고 가정해본다. 가격이 50만원에 달하는 70m2의 집을 20년 할부로 산다고 할때 은행의 담보대출 이자율을 6.6555%로 계산하면 1차지불 금액은500000×0.2=100000원, 월간 지불금액은 3019원에 달한다.
주택매입 1차지불금액과 인테리어 비용: 15만원
두사람의 안정적 소득: (7000+3000)×12=120000원
1년 집세: 1000×12=12000원
1년 생활소비: 2000×12=24000원
1년후 자산: 30000+20000+120000-12000-24000=134000원
인테리어비용을 적게 5만원으로 계획해도 134,000원으로는 1차지불금액까지 감당할수 없다. 때문에 합리적인 재테크제품에 투자해 은행의 예금이자율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려야 한다.
이 예비부부의 월간 자산액은10000-1000-2000=7000원인데 이 돈을 펀드에 정기투자할수 있다. 실적이 좋은 펀드사를 선택해 주식형과 혼합형 펀드 두가지에 투자하면 1년의 예기수익율이 10%정도에 달한다.
그밖에 은행의 3만원 정기예금과 2만원의 당좌예금은 수익이 안정적이고 리스크가 비교적 낮은 재테크제품에 투자할수 있다. 예를 들면 일부 은행의 1년기한 인민폐 재테크제품은 예기이자율이 5.3%에 달하는데 수익과 원금을 합치면50000×（1+5.3%)=52,650원에 달한다.
이렇게 투자하면 1년후 이 한쌍의 예비부부는 결혼을 위한 자기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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