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에는 비타민A로 변환될 수 있는 카로틴이 들어 있다. 비타민A는 눈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인체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시망막의 감광작용에 영향을 주어 눈이 불편하고 밤에 앞을 잘 보지 못하는 등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TV를 늘 보는 사람은 시홍소 소모가 크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이 감퇴된다. 녹차를 자주 마시면 비타민B1, 카로틴 등 물질을 인체에 보충해 주는데 이런 물질은 장벽과 간장내의 일부 효소의 작용하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며 눈 보호작용을 할 수 있다.

찻잎은 또한 비타민C 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체내의 방사성 물질을 흡수해 대소변을 거쳐 체외로 배출하게 한다. 그 외TV를 볼때 일정한 거리를 두는것이 중요하며 장시간 보면 미량의 X선의 침해를 받아 인체의 백혈구가 감소되고 저항력이 낮아지는 등 현상을 초래한다. 때문에 녹차를 자주 마셔 X선의 신체에 대한 위해성을 감소하거나 해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