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제3회 중국 국제미식관광제 개막식 현장)

1월 27일, 제3회 중국 국제 미식관광제가 사천(四川, Sichuan)소재지 성도(成都, Chengdu)에서 개막됐다. 중국 베이징(北京, Beijing), 절강(浙江, Zejiang), 홍콩 등 지역과 한국, 일본, 아프리카 국가의 특미들이 미식관광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미식관광제는 "건강한 음식, 즐거운 성도"를 주제로 천여종류의 맛 나는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고 한다.

"국제미식전"에서 프랑스, 태국, 일본, 인도, 베트남과 독일에서 온 주방장들이 현장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각자 국가의 정통음식을 선보였고 "중화미식전"에서는 종수교(鐘水餃), 한포자(韓包子), 용초수(龍抄手)를 비롯한 성도의 정통 특미들이 전시되었다.

(사진설명: 미식관광제의 인파)

이밖에 홍콩의 해물요리인 해선운탄(海鮮云呑), 절강의 떡인 서시단원병(西施團圓餠), 무한의 특미인 삼선두피(三鮮豆皮), 한국요리, 아프리카 요리부스 앞에는 맛 나는 요리를 맛 보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밖에 "특산물 전시"에서는 각 지 특산물과 특색 있는 설 물건들이 전시된 외 민족풍토의 공연도 있었고 "미식문화전"에서는 식보건강식품 문화전, 음식조각예술전, 민간예술전이 진행중에 있다.

성도의 브랜드 축제, 성도의 명함으로 부상하고, 연속 3년째 개최되는 올"중국 국제미식관광제"는 2월 9일까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