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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찰-담자사
2007-06-04 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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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담자사)

중국수도 베이징(北京, Beijing)주변에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오랜 절들이 아주 많다. 이런 천년고찰들은 베이징 관광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곳들이다.

베이징 서쪽에 위치한 천년고찰 담자사(潭木石寺, Tanzhesi)는 산세를 따라 세워진 절인데 주변에 산봉 9개가 말발굽모양으로 둘러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AD 307년에 건설되어 지금까지 약 17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담자사는 베이징의 도읍사보다도 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할수 있다. AD 307년에 베이징이 위치한 북방의 도독(都督)은 왕군(王郡, Wangjun)이라는 사람이었는데 그는 부인이 세상을 뜨자 그 해에 부인의 행복과 나라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가복사(嘉福寺)"를 세웠다. 이 가복사가 바로 오늘날의 담자사이다.

담자사가 세워진 뒤로 많은 황제들이 이 절을 찾았다. 심지어 일부 황제들은 즉위한 후 즉시 담자사를 찾아 예를 올렸다고 한다. 이렇게 역대 황제들이 담자사를 유난히 좋아한 원인으로 담자사는 건축규모나 중국불교계에서의 지위에서나 모두 베이징 사찰중 첫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담자사에서 최고의 특색은 웅장한 규모의 건물이다. 부지 2.5헥타르의 사찰은 중앙선에 의해 좌우 양쪽으로 대칭되면서 중국 고대 건축미학원칙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담자사의 건물들은 높낮이나 위치가 보기좋게 분포되고 건축외관은 금빛이 찬란한 자금성(紫禁城)의 축소판과 같다.

담자사에서 꼭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이 절에서 밥을 짓는데 사용하는 동으로 된 큰 가마이다. 이 가마는 담자사의 "진사지보 (鎭寺之寶)"-보물이다. 지름 4m, 깊이 2m의 이 가마에 죽을 한번 끓이려면 십여시간이 소모된다. 가마를 씻을때에도 절의 스님들이 사닥다리를 타고 가마에 들어가야 가마를 씻는다. 가마가 걸린 부엌에는 또 "담자사"라는 글자도 새겨져 있다. 큰 가마는 이해되지만 부엌에 담자사를 새긴데는 별다른 원인이 있다고 절의 스님들은 얘기한다. 전한데 의하면 과거 담자사의 한 주지스님이 목조건물인 담자사에 화재가 발생할것을 늘 우려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주지스님이 꿈을 꾸었는데 담자사를 불속에 놓으면 화재를 입지 않을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주지스님은 생각끝에 부엌에 담자사를 새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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