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석림의 대표 아스마)
운남(云南, Yunnan)의 대표명소의 하나인 석림(石林, Shilin)지역에는 중국 소수민족인 이(彛, Yi)족에서 뻗어나간 사니인(撒尼人, Saniren)들이 살면서 석림에 아름다운 사연들을 엮어 석림의 아스마(阿詩瑪, A'shima)문화와 풍부하고 다채로운 가무를 창조했다.
석림의 한 곳에는 푸른 물 찰랑이는 호수가 있고 그 곁에 사니족 처녀와 같은 암석이 있는데 매일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암석을 구경하고 이 암석앞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이 암석이 바로 운남석림의 대표인 아스마석봉이고 이로하여 이 곳에서는 처녀들을 만나면 모두 아스마라고 부른다. 아스마란 이족어인데 그 의미는 아름다운 처녀라는 뜻이다. 한편 총각들을 만나면 모두 아헤이거(阿黑哥, A'heige)라고 부른다. 그 의미는 용감하고 근면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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