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베이징의 빙탕후루)

베이징(北京, Beijing)의 설에도 가장 인기있는 것이 절간장이다. 베이징에는 크고 작은 절간장이 20여개가 펼쳐지는데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펼쳐지는 "동악묘(東岳廟)" 절간장, 초하루부터 정월 열아흐레까지 펼쳐지는 "백운관(白云館)" 절간장, 초이튿날부터 정월 열엿새까지 펼치지는 "오현재신(五顯財神)" 절간장은 모두 정통 절간장행사이다.

그밖에 호국사(護國寺) 절간장은 쇼핑이 특색이여서 거리에서 펼쳐지는 만담을 듣고 옥기와 같은 기념품을 살수 있고, 지단(地壇)의 절간장은 황실정원 절간장이여서 청(淸, Qing)조 황궁의 제사의식을 보고 수수께끼를 알아맞추면서 좋은 한 때를 보낼수 있다.

음력 초하루부터 펼쳐지는 석경산(石景山) 절간장에서는 여전히 각 국의 꽃차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각 국의 음식을 맛 볼수 있다. 또한 담자사(潭木石寺) 축복절간장, 묘봉산(妙峰山) 종 치기 행사, 계대사(戒台寺) 종 치기 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설 기간에 문두구(門頭溝, Mentougou) 쌍룡(雙龍) 명소에서는 30m 높이의 얼음폭포도 구경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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