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따뜻한 음료-차)

여행중의 감기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한다:

1.유행성 감기가 발생한 지역이나 질병지역으로 가지 않는다. 공중장소에서는 감기를 앓는 사람들과 될수록 1m거리를 유지한다. 공기를 통한 바이러스전파의 가장 위험한 거리가 1m이기 때문이다.

2.실내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한다. 사람이 많은 차속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 있을 경우, 공기 유통이 불가능한 비행기가 에어컨을 사용중인 차속에 있을 경우 몇 시간에 한 번씩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3. 기후에 따라 옷을 늘리거나 줄인다. 바람은 중추신경계통에 영향을 주어 두통과 초조함, 피곤기를 유발하면서 만병의 근원으로 인정된다. 찬 바람이든 뜨거운 바람이든 모두 감기를 유발할수 있음으로 히터나 에어컨의 바람이 직접 인체에 닿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4. 매일 맑은 물에 손과 눈, 코를 2회이상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한다. 바이러스 대부분이 코를 통해 인체에 침입하기 때문이다.

5. 야간의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하면 피곤을 풀고 체력을 회복하며 면역력을 키우고 세포의 기능을 돕게 된다. 적당한 음식을 골고루 깨끗하게 섭취하면 질병이 입을 통해 체내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수 있고 영양분섭취를 통해 체력을 유지할수도 있다.

6. 야외 관광중에 갑자기 날씨가 변해 기온이 떨어져 찬 바람이 불어오는데 껴입을 옷이 없을 경우 잠재 에너지를 개워 추위를 막고 감기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두 손과 두 발에 힘을 주어 뭉치게 하고 오관을 닫은 상태에서 큰 숨을 들이 쉬었다가 천천히 온 몸을 이완한다. 이 동작을 7회 중복하면 몸이 비상사태에 처해 스스로 감기를 막아준다.

7. 무더운 날씨에는 조용한 이완법으로 열을 덜수 있다. 온 몸과 근육, 정신을 모두 이완시키면서 스스로 몸속의 소리를 30초간 듣는다. 이 동작을 여러번 중복하면 "마음이 조용하면 스스로 시원해진다"는 말의 이치를 깨닫게 된다. 더위에 의한 감기예방에도 아주 좋다.

8. 관광건강법: 관광자체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건강행사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아무런 근심걱정도 없이 자유롭게 관광을 하면 몸이 활력을 회복해 체질이 제고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져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된다.

9. 호흡 질병예방법: 정확하지 않은 호흡은 감기나 기타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의 하나이다. 통상 사람들은 짧은 호흡에 습관되어 긴 호흡에 유의하지 않는다. 짧은 호흡일 경우 산소가 복부에만 이르고 폐에 들어가기전에 다시 뱉어내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쉽게 긴장해지고 감기나 심폐기능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호흡법은 코를 이용해 호흡하는것인데 숨을 내쉬는 시간이 공기를 들이 마시는 시간의 2.5배에 해당하게 하는 것이다. 깊이 들이쉬고 균형있게 부드럽게 내쉬며 이 과정에 소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정력이 왕성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게 된다.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