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항주의 육화탑과 전당강)

경관:

"하늘에는 극락이 있고 땅위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는 말은 예로부터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도시를 높이 평가해왔음을 말해준다. 항주의 서쪽에는 푸른 뭇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천목산(天目山)과 도령산(導嶺山), 룡문산(龍門山)발이 북쪽과 서쪽, 남쪽으로부터 벌판을 향해 뻗어 있고 그 기슭에 서호(西湖)가 자리잡아 항주는 산 좋고 물 맑은 경치 수려한 극락으로 자리매김한다.

도시 서쪽의 산발과 그 산발속의 시냇물과 호수들이 항주를 기이한 산수의 화폭으로 만든다. 항주에는 서호 외에 부춘강(富春江)-신안강(新安江)- 천도호(千島湖)명소가 있고 천도호 국가 산림공원, 대기산(大奇山) 국가 산림공원, 부춘강 국가 산림공원, 오조산(午潮山) 국가 산림공원, 청산호(靑山湖) 국가 산림공원, 천목산 국가 자연보호구, 청량봉(淸凉峰) 국가 자연보호구 등 명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