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산사태와 자동차 경기)

밤이면 산사태가 터지면서 돌들이 서로 부?쳐 환한 불똥도 튕긴다. 산사태는 자연재해에 속하지만 반대로 보면 관상성이 좋은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이 곳에 산사태 국가 지질공원을 만들어 놓고 산사태에 관한 연구도 하고 산사태가 쏟아진 언덕을 따라 자동차 경기도 벌리고 장마철에 산사태가 터질때면 안전한 곳에서 그 과정을 구경할수도 있고 말이다.

거기에 동천의 붉은 땅까지 합세하면 이 곳은 더욱 좋은 관광지로 부상할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