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상해 복단대학, 상해 교통대학, 동제대학, 화동사범대학 등 19개 대학교의 600명 외국유학생들이 상해 화동이공대학에서 진행된 제1회 상해시 대학교 외국유학생 용주대회에 참가했으며 최종 상해 재정대학 대표팀이 1등의 월계관을 따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점점 많은 외국학생들은 상해 유학을 선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만 해도 170여개 국가의 4만명에 달하는 외국유학생들이 상해시 33개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에서 학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상해시 대학교 외국유학생 교육연구회 김위국 회장은 이번 상해시 대학교 외국유학생 용주대회를 통해 각국 유학생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을 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또한 중국 전통문화와 이국 전통문화를 서로 결합시키게 했으며 유학생들은 중국 전통민속문화의 내적 함의와 의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