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과 마음속 그대의 이름은 인연이 어떻게 될까?" 현재 생활속에서 각종 방식으로 이같은 광고문구들이 뜨고 있다. 이같은 "점치기"게임은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여자들이 "오늘의 운세"등으로 자신의 사랑운이거나 인연을 알아보기를 좋아한다.

여자들은 잡지나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등을 열독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100%로 그것을 믿는것은 아니다. 단 재미로 읽어본는 사람들이 많으며 내용을 읽어본후 "진짜 이럴까?" 등 호기심을 갖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잡지A에서 "이번주에는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대하며 기회가 있으면 고백하라,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는 말고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라고 적혀있고 잡지B에서 "이번주는 무슨 일이나 생각을 거듭한후 결정하라, 주도적으로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마음을 표시하려 하지 말라, 시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 라고 적혀 있으며 또 잡지C에서는 A, B와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있다. 이때 각종 잡지를 서로 비교해 보면 이같은 "운세풀이"는 믿음성이 없다는것을 바로 알수 있다.

여자가 "점치기"를 좋아하는것은 주로 여자가 암시받기 쉽고 신비감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여자가 남자보다 안전감이 훨씬 필요한데 있다. 인생방면에서 여자는 일부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순간 철저한 사고보다 운명을 하늘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자는 불안감을 느낄때 기타 힘, 예를 들어 "점치기" 등으로 자신의 안전감을 만족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