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효동, 여명

최근 홍콩천하영상제작사, 홍콩영화인제작사, 폴리박납영화발행회사에서 150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해 제작한 영화 <강산미인>이 한달 가량 진행된 촬영을 마치고 베이징 회유 촬영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한편 기자회견 자리에 감독 정소동을 비롯한 견자단, 곽효동, 진혜림, 구진해, 여명 등 주요 출연진이 공동 참석해 영화 <강산미인>에 관한 여러가지로 기자들의 인터뷰를 받았다고 한다.

감독 정소동

감독 정소동의 이름은 근년에 와서 늘 <영웅>, <소림축구>, <십면매복>, <황후화> 등 대작의 무술지도와 연결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정소동 감독의 진정한 신분을 망각하게 한다.

정소동 감독의 작품에서 장예모와 공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금대전진용정>과 <천여유혼> 등이 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감독 정소동은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큰 한편 무술지도에 연구가 깊은 견자단과 함께 액션 동작에 많은 연구를 했기에 관객들은 영화 <강산미인>중 남다른 액션을 선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진혜림

한편 처음으로 시대극 영화에 출연하는 진혜림은 영화 <강산미인>에서 견자단과 여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한차례 전쟁의 도화선이 되는 인물상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진혜림은 "처음으로 무술 분량이 강한 작품에 출연하니 촬영 과정에 참 고생이 많았다. 이번 영화로부터 얻은 경험이라면 '협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조크한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