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청
노래《Maria 마리아》의 첫 주인은 1974년 8월 미국 뉴욕에서 결성되어 70년대 후반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미국 출신의 락 밴드 Blondie(블론디)다.
한국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타이틀 곡으로 한국 탤런트 김아중에 의해 불려져 노래 <마리아>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한국 인터넷 다운로드 차수가 15만 8천회가 넘은 것으로 새로운 히트를 기록한바 있다.
올해 초, 구일청(舊一淸)은 인터넷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본 뒤 극중 여주인공의 몸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엿보았다고 한다.
극중 '한나'처럼 구일청도 음악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품고 있으며 동시에 다이어트의 어려움도 겪어 봤다고 한다.
음악에 대한 온갖 기대가 이미 물거품으로 돼 버렸다고 생각한 구일청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본 뒤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한다.
구일청 버전의 < 마리아>는 블론디 버전의 펑크 락 풍격과도 각자(覺者)의 태도를 나타내는 김아중 버전과도 다르게 단지 자신의 목소리로 복잡한 감정을 '고백'했을 뿐이다. 구일청의 능숙하고도 매력적인 낮은 중음은 노래 <마리아>에 생명력을 부여했다.
서안(西安)에서 다년간 음악 밴드 활동을 한바 있는 구일청의 혈액에는 사라지지 않는 록 기질이 배여 있다. 이는 구일청에게 작곡의 영감(靈感)을 주었으며 다년간의 침전으로 인해 구일청은 "심란, 분노의 격정을 가라 앉히고 소박하고 진실한 목소리로 록을 살려 듣는 이들에게 희망을 준다"라는 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으로 음악의 힘을 보여주었다.
노래 <마리아>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마리아'는 순수함과 신성함의 화신으로 듣는 이들에게 위안과 힘을 준다.
'이번 구일청의 음악계 복귀는 기필코 발라드로 재개 할 것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은 추측했었지만 결론은 '오답'이었다.
구일청의 경건함과 격정은 노래 <마리아>에서 완전 폭발되어 마치 왕년 음악 밴드로 활약한 당시의 상태로 돌아간 듯 하다.
구일청의 소원은 아주 작았다. 그녀는 "이 노래는 너무 많은 히트를 기록한바 있다. 나는 단지 팬들이 '구일청 버전'의 <마리아>에서 그들에게만 속하는 가장 순수한 감동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래 가사 비교
중국어 노래 가사
작사: phoebe 구일청
작곡: DESTRI JAMES MOLLTCA
? 世界?精彩 別放手 別離開
OH 不要懷疑安排
時間不會停下來 就去勇敢承受失敗
OH 夢想就在前方
MARIA I'LL BE MARIA
變做一隻飛舞的蝴蝶
MARIA I'LL BE MARIA
綻放 天空燦爛的星光
? 世界在等待 閃?的光是我的愛
OH 請相信 I'M ALL RIGHT
MARIA I'LL BE MARIA
飛翔 夢的翅膀在展開
MARIA I'LL BE MARIA
崇拜 超越一切的完美
MARIA~~~~~~
尋?守護夢想的光芒
就算用盡所有愛的力量
MARIA I'LL BE MARIA
變做一隻飛舞的蝴蝶
MARIA I'LL BE MARIA
綻放 天空燦爛的星光
MARIA I'LL BE MARIA
飛翔 夢的翅膀在展開
MARIA I'LL BE MARIA
崇拜 超越一切的完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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