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

한국 연예계에서 모범부부의 대표인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두 번째로 여자 아이를 입양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처음으로 지난 2005년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생후 한 달이 된 여자 아이를 입양했으며 올해 1월 초에 이들 부부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생후 100일 된 여자 아이를 두 번째로 입양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첫 입양아의 이름을 '예은', 두 번째 입양아의 이름을 '예진'으로 지어주었다.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신애라는 '예은이가 만 두 살이 되면 자매를 만들어 줄 생각을 늘 해왔다. 전문적인 용어로 1차 입양, 2차 입양이라고 하는데, 1차 입양은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2차 입양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애라는 '예은이와 예진이가 정말 좋은 사이로 지내길 바란다.'라고 어머니로의 축복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