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집> 스틸 왕리발(王利發) 인물상

최근 중국드라마제작센터에서 근 4년 동안 준비해온 대형 드라마 <차집>의 스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차집>은 중국 유명 문학가 故 로사(老舍)의 대표작과 불멸의 문학작품으로 중국현대문학사와 희극사에서 모두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차집>은 <홍루몽>, <삼국연의>, <수호전>, <서유기> 등 기타 중국 명작처럼 브라운관의 역사적인 기념작품으로 남기기 위해 근 4년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지난 12월에 촬영을 시작했다.

드라마 형식으로 처음 안방극장을 찾게 될 드라마 <차집>은 '로사팬'들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기대도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총 35회 분량으로 제작된 드라마 <차집>은 준비단계에서 이미 인민폐 4000여 만원을 투입했으며 특별히 구축한 '옛 베이징 거리'가 드라마 전반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