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송혜교, 현빈

KBS 2 TV를 통해 방송될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은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전 아시아적으로 이름을 날린 한류 스타 송혜교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일본에서 한류의 대표로 인정 받는 한류 스타 현빈이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받다.

드라마의 방영과 함께 극중 출연하는 배우는 물론 나아가서 드라마 속 문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때문에 한 편의 인기 드라마나 영화와 함께 극중 출연되는 촬영지가 현지의 대표 관광코스로 되는 경우가 많다.

기존 <가을동화>, <대장금> 등 드라마에서 채용된 촬영지는 이미 현지의 인기 관관코스로 매년 적지 않은 관관수입을 거두고 있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한 관계자는 "현재 많은 지방정부에서 주동적으로 연락이 오는 상황이다. 이번 드라마에 '송혜교'와 '현빈'에게 추억의 장소가 될 유리로 만들어진 강가의 집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를 빌어 관관들의 유입을 기대하는 가장 치열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해외판권 판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