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함, 그녀를 위한 6벌의 호화복장

진자함, 그녀를 위한 6벌의 호화복장

진자함, 그녀를 위한 6벌의 호화복장

최근 드라마 <선량 그 뒤의 진실>의 극중 여주연을 맡은 배우 진자함(陳紫函)이 중국 강소(江蘇)에서 바쁜 촬영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자신을 배우로 데뷔시킨 은사인 뢰수청(賴水淸)감독의 은혜를 갚기 위해 5시간의 운전을 하며 드라마 <적혈심택(滴血深宅)>의 촬영지인 횡점(橫店)을 찾아 우정 출연을 진행 했다.

비록 드라마 <적형심택>에서 진자함의 연기 분량은 매우 적었지만 제작진은 그녀에 대해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진자함이 맡은 인물상 '마지막 황제의 딸'로 극중 연기 분량은 적으나 전반적 이야기 전개를 이어 갈 관건적인 인물로 연출을 맡은 뢰수청 감독은 이 인물상에 큰 비중을 뒀다고 밝혔다.

때문에 극중 진자함의 화장은 물론 그녀를 위해 총 6벌의 풍격이 서로 다른 복장 도구를 준비해 그녀가 맡은 '황제의 딸'로써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돋보이게 했다.

드라마 <적혈심택>서 진자함 배우 임문룡(林文龍)과 '사랑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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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주에서 드라마 <선량 그 뒤의 진실은>의 촬영으로 바삐 보내는 화의형제(華誼兄弟)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 진자함이 촬영 세트장인 횡점을 오가며 홍콩 유명 감독 뢰수청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적혈심택>중 '황제의 딸'역할로 우정 출연해 배우 임문룡(林文龍)과 '사랑을 나눈다'는 소식이다.

연기 분량이 적은 작품은 될수록 받지 않는 원칙인 배우 진자함은 이번에 은사인 뢰수청의 은혜를 갚기 위해 전례를 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뢰수청 감독은 드라마 <의천도룡기>의 연출을 맡을 때 특별히 진자함을 지목해 김용(金庸) 필하의 '주아'인물상을 출연케 했다.

드라마 <의천도룡기>는 방송 후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면서 극중 '주아'로 출연한 배우 진자함 역시 팬들의 주목과 시청자들의 양호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 뒤 진자함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다양한 드라마 속의 여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이 은혜를 갚기 위해 이번 은사인 뢰수청의 초청을 받고 진자함은 출연료는 물론 연기 분량 모두를 따지지 않고 바로 승낙을 했으며 기존에 정한 스케쥴까지 조정했다는 후문이다.

진자함, 그녀를 위한 6벌의 호화복장

드라마 <적혈심택>은 한편의 미스테리 미극 작품으로 이야기는 휘주(徽州)의 한 대가를 둘러싸고 전개된다.

배우 임문룡, 정패패(鄭佩佩), 진람(秦嵐) 등이 극중 주연으로 출연하고 진자함은 우정 출연으로 연기 분량이 다소 적지만 전반 이야기 전개의 관건적인 인물상으로 드라마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게 된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빌어 진자함은 처음으로 청말명초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출연하며 또한 '황제의 딸'출연도 처음이라고 밝혔다.

기존 출연한 작품에서 진자함은 항상 포악하고 또는 '공주병'이 심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하지만 진자함은 "개인적으로 화려한 포장이 필요없는 가장 소박하고 순수한 인물상이 욕심난다."라고 말했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