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채시

주채시, 갸름한 얼굴, 오똑한 코, 웃으면 쏙 들어가는 보조개, 완벽한 오관을 가졌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핫 샷>중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생동감이 넘친 연기력과 해맑은 웃음으로 주채시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안았다..

허나 날로 인기가 급상승하는 지금 연예계 길을 넓히는 것이 가장 좋은 기회에 주채시는 "연예계 생활 보다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싶다"고 "마음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 할 생각이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결혼 했어도 좋아 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필경 여자는 경제적인 독립이 있어야 더 많은 자유를 얻을 수 있기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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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핫 샷>중 주채시는 나지상, 언승욱 그리고 오존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많은 여배우들의 부러움을 샀다.

촬영 중 이 세명의 꽃미남에 대해 주채시는 "언승욱은 성격이 과묵해 늘 외부의 오해를 받는 것 같다. 사실 언승욱은 촬영 때나 사석에서나 상대방에 배려가 깊은 사람이다. 나지상은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을 잘 살리는 그런 배우다. 그리고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크다. 오존은 만화속에서만 있을 수 있는 그런 꽃미남이죠. 성격도 좋고 그리고 촬영 형장의 '간식대장'이다."라고 재미있게 얘기를 풀었다.

한편 주채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는 이연걸이라며, 그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연예계 대선배로 존경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