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절대쌍교>

양조위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절대쌍교>는 두 번째로 재창작된 것으로 당시 작가 고룡의 원작를 가장 생동감있게 표현한 것으로 '고룡팬'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7. <포청천>

대만에서 제작된 무려 100회 분량의 대형 드라마 작품 <포청천>은 중국 국내에서 방영하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정의적이고 공정하며 인간적인 포청천의 영웅상 외 극중 포청천의 신변을 보호하는 전소역을 맡은 하가진의 멋진 형상 역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황안이 부른 앤딩곡 <신원양호접몽>은 인기곡 순위의 첫자리를 연속 고수했고 만능엔터테인먼트 황안의 연예계 사업을 새로운 정상으로 올렸다.

8. <초류향>

시리즈 작품으로 제작된 <초류향>중 배우 정소추는 줄곧 남자 주인공 1호 '향수'역을 맡았다.

그 뒤 제작된 속편으로 <초류향전기>, <초류향신전>에서도 정소추는 역시 '향수'역으로 등장해 조아지, 왕면전, 황행수, 진옥련 등 미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인기 스타로 등극했을 뿐만아니라 배우 조아지와 1세대 "브라운관 황금커플"로 선정됐다.

9.<신백낭자전기>

지금 다시 보아도 흥미진진한 <신백낭자전기>. 일이 많은 법해, 어리버리 허선, 아름답고 지혜로운 백낭자.. 극중 하나 하나의 인물상 모두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드라마 주제곡 <천년의 약속>은 경전 드라마곡에 수록됐고 '백낭자'는 현모양처의 대명사, 배우 조아지는 제일의 고전미녀로 오늘 날까지 그 미모를 인정 받고 있다.

10. <녹정기>

김용의 소설 <<녹정기>>를 모델로 한 작품 <녹정기>는 원작가 그리고 모든 출연진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

<녹정기>는 가수 류덕화를 인기 배우로 등극 시켰을 뿐만아니라 류덕화와 양조위 두 사람을 훗날의 천왕급 스타로 키워준 작품이기도 하다.

[번역,편집: 임해숙]